자른 테두리는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토스트를 만든 팬에 한 번만 구워주시면 바삭바삭한 과자가 됩니다.
STEP 3/15
달걀 4개에 우유 10스푼, 설탕 4스푼,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빠른 속도로 섞어주세요.
STEP 4/15
식빵을 잘 풀린 계란 물에 퐁당 빠트려서 계란물을 잘 입혀주세요.
촉촉할 정도로요.
STEP 5/15
평평한 그릇에 계란물을 입은 식빵을 켜켜이 쌓아서 5분 정도 두십시오.
골고루 입으라고 계란 물에 퐁당 넣었는데 그냥 평평한 그릇에 식빵을 한 장씩 놓으면서 계란물을 부어주어도 됩니다. 계란 물을 심하게 입으면 부드러운 식빵이 찢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세요.
STEP 6/15
프라이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넣고 식빵 한 장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시고 또 한 장을 그 위에 포개주세요.
삐져나가는 부분이 없어야 둘이서 잘 붙으니 조심스럽게 잘 맞추어서 올려주세요.
버터 때문에 탈수가 있으니 반드시 약불로 해주세요.
STEP 7/15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주시고 옆 부분도 세워서 4면을 잘 익혀주셔야 2개가 잘 봉합이 되어서 완벽한 하나의 토스트가 됩니다.
STEP 8/15
앞뒤가 노릇노릇 잘 익었으면 시럽을 앞뒤로 발라서 뒤집어가면서 구워주세요.
더 달기를 원하신다면 설탕도 함께 뿌려주면 캐러멜이 되어서 더 달고 고소하고 바삭하답니다.
저는 더 달달함이 싫어서 시럽만 뿌려주었어요.
STEP 9/15
솜사탕 같고 구름 같은 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STEP 10/15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STEP 11/15
속살 좀 보시겠어요.
식빵이 2개이지만 하나로 잘 대동단결된 모습의 비주얼입니다.
STEP 12/15
촉촉해 보입니다.
카스테라 같죠.
STEP 13/15
보기만 해도 촉촉하고 달달해 보입니다.
씹을 것도 없이 그냥 샤르르 녹으면서 적당한 달달함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너무 보들보들 촉촉해서 아이들에게도 치아가 약하신 부모님께도 너무 괜찮은 간식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간단한 아침으로도 너무 완벽한 토스트입니다.
STEP 14/15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너무 좋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우리 딸내미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하게 되는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스트레스 받았을때나, 입안에서 적당한 달달함을 찾을 때, 간단한 한 끼가 먹고 싶을 때, 별다른 재료 없이도 고소하고 달달하게 상큼함을 챙겨주는 솜사탕 토스트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STEP 15/15
생으로 먹는것이 내키지않으시면 요렇게 토마토 500g, 올리브오일4, 양파 취향껏, 꿀1, 소금 약간, 레몬즙(레몬가루)을 넣고서 살짜기 버무려서 드시면 아마도 숟가락으로 퍼 먹게 될거예요. 우리딸이 숟가락으로 이렇게 먹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