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찜기에 쪄서 방망이로 잘 눌러서 으깨어주세요.
고구마가 잘 익어서 숟가락으로 해도 잘 으깨어집니다.
꿀을 좀 넣어서 섞어주세요.
STEP 2/8
월남쌈 먹을 때 사용하는 라이스페이퍼입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도 준비합니다.
STEP 3/8
모짜렐라치즈와 견과류입니다.
잘게는 아니고 약간 작게 부셔서 넣어주었어요.
STEP 4/8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빼서 도마에 펼쳐놓고 고구마 으깬 것, 견과류, 치즈를 올리고 김밥 말듯이 돌돌돌 말아주세요.
STEP 5/8
요렇게 옆 부분이 안 터지게 잘 감싸서 말아주세요.
전분기가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말아줄 수 있어요.
두 장으로 말아주세요.
한 장으로 하면 찢어질 수가 있어서 치즈가 새어 나와요.
STEP 6/8
말아서 기름 두른 팬에 바로 넣어주시거나 아님 기름종이 위에 두셔야 바닥과 붙지 않아요.
붙어버리면 떨어질 때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질 수가 있어요.
전분기가 많아서 기름도 바르지 않고 접시에 두면 붙어버리니 조심하세요.
앞뒤 굴려가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고구마도 찌고 견과류도 그냥 먹을 수 있고 라이스페이퍼도 그냥 먹는 것이니 치즈만 녹으면 됩니다.
STEP 7/8
그릇에 노릇노릇 잘 익은 고구마치즈롤을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세요.
없으면 통과하세요. 그냥 예쁘라고 뿌려준 것입니다.
STEP 8/8
아이들 간식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고구마치즈롤이 완성되었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모습의 고구마치즈롤입니다.
이건 뭐 맛보지 않아도 맛있음을 알 수 있는 비주얼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가끔씩 씹히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너무 멋진 음식입니다.
라이스페이퍼는 꼭 2장으로 말아주세요. 한장으로 하면 찢어져서 치즈가 새어나올수가 있어요. 견과류 종류는 아무거나 하셔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