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죽을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배로 얼갈이배추된장국입니다. 얼갈이배추된장국 조금 넣고
된장 넣어 준 미역된장죽으로 급변경시켜서 만든
미역된장죽입니다.
된장국이 없으시면 된장만 넣어 주시고 물이나 육수를 넣어서
죽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좋을 듯 싶은데,
대신 된장의 양을 조금 넣어서 슴슴하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슴슴한 된장국을 초기 이유식으로 만들어서 먹였더니,
나중에도 된장찌개며 된장국은 엄청나게 잘 먹더라구요.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