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어요.
장 보기를 한동안 안 했더니 소시지도 없고 고기도 없고
두부도 없어요. TT
열심히 뒤지다 보니 냉동실 구석에 있던 냉동새우 발견!!
저녁에 학원 가는 딸내미 때문에
원래 튀김할 때는 전분가루 3-4시간 가라앉혀
물전분 만들어 튀김하는데
오늘은 시간 없으니 스피드~하게
튀김가루로 반죽해 살짝 튀겨줬어요.
냉동실에서 같이 발견된 자숙문어도 얇게 잘라
한번 튀겨 같이 먹었어요.
집밥으로 삼시세끼하는 도곡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