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500g 한토막 사용했어요.
무는 초록부분이 단맛이 많기 때문에 무생채를 할때는 초록부분쪽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전 쓰고 남은 무를 사용해서 무의 흰부분을 많이 사용하게 됐지만 무생채할때는 되도록 초록부분을 사용하세요^^
칼로 무를 채썰어주세요.
절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셔야해요.
STEP 2/9
볼에 썰어둔 무채를 담고 고추가루 2.5T를 넣어 먼저 색을 입혀주세요.
STEP 3/9
고추가루를 먼저 버무리면 고추가루가 무의 수분을 빨아들여서 물이 덜 생겨요.
STEP 4/9
다진마늘 1T를 넣어주세요.
STEP 5/9
설탕2T와 매실액2T를 넣어 버무려주세요. 저는 무의 흰부분이 많아서 2T씩 사용했는데 초록부분으로 사용하면 시원한 단맛때문에 설탕은 1T로 줄이셔도 괜찮아요.
STEP 6/9
멸치액젓 4T를 넣어 조물조물 잘 버무려준 후 간을 봅니다. 설탕과 액젓은 사실 무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가감될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STEP 7/9
간이 맞으면 마지막으로 식초2T와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해주세요. 식초의 새콤한 맛이 싫으면 식초는 생략가능합니다.
STEP 8/9
매콤달콤새콤 무생채 완성입니다!!
밥이랑,무생채 넣고 계란후라이해서 참기름이랑 슥슥 비벼먹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새콤달콤한 무생채를 할때는 식초가 들어가기 때문에 참기름은 안 넣는게 좋아요. 대신 비벼먹을때 추가하시면 됩니다.
STEP 9/9
오늘은 반찬없을때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무요리 실패없는 무생채 만드는법 알려드렸어요.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