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들깨미역국
날이 많이 춥네요 *^^* 이런 날은 왠지 몸도 마음도 춤츠러 드는것 같은데
속도 풀어주고, 해장 되는 느낌도 드는 들깻가루를 넣은 황태 들깨미역국을
끓여 보았어요. 건강 챙기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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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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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마른 황태, 건 미역과 들깻가루,
양념들을 포함한 재료를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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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마른 미역은 종이컵으로 1C 준비하여
미지근한 물에 담가줍니다.
금방 불어 신기할 정도로 싱싱해 지네요.
15g정도의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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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황태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물레 한 번
씻어 주는데요. 그러면 부드러워 집니다.
물기를 약간 짠 뒤에 다진마늘 1/2T, 간장 1T, 소주 1T,
들기름 2T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소주가 없으면 미림이나 맛술을
이용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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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미역도 역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국이 뜨거운데 목을 넘기기에 크면
먹기에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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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고기없이 끓이는 미역국을 끓여 볼게요.
미역국 끓일 냄비에 들기름 3T를 넣은 뒤에
약한 불을 이용하여 미역을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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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미역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황태도 넣어
같이 섞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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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밥 지을때 나오는 쌀뜨물이에요.
쌀을 씻을때 첫번째 물을 사용하지 말고,
두 번째나 세 번째 물을 이용합니다.
5C을 부어 줍니다.
미리 받아서 냉장고에 두면 세수할 때 사용하면
미백효과에도 좋다고 하고 시원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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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간장 2T와 천일염 1/3T로 간을 맞추었는데,
심심한 맛을 원하시면 천일염은 넣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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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들깻가루 3T를 넣어 뚜껑을 덮고 중간불로
10분정도 익히면, 국물도 진하고 속이 든든한
황태 들깨미역국이 완성 됩니다.
밥 한덩어리 말아서 잘익은 김치랑 먹으면
종일 든든할 것 같아요.
- 황태 미역국을 끓일때는 생수 보다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깊은 맛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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