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아는 게 종류 중에 하나 입니다.
그런데 겉껍질은 우리나라의 꽃게보다는 연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잘게 잘게 씹어 먹을 정도의 종류는 아니고요.
쪄서 먹으면 연해서 발라 먹기에 딱인 종입니다.
이름도 생소하지요. ㅎㅎㅎ
검색해보니 알래스카에서 캘리포니아 남부에 이르는
북아메리카연안에서 잡히는 것 같은데,
역시나 미국산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겉면은 어떻고 걷는다리는 어떻고 검색해서 나오는 것을 보는 것 보다
그냥 던지네스크랩를 보니 알겠더라구요. 아하,,넌 이런 녀석이구나!!
궁금하시면 한번 던지네스크랩 검색 보세요. ^^
이 던지네스크랩과 더불어서 암꽃게를 쪄서 먹었습니다.
울나라의 꽃게와 던지네스크랩의 차이도 알겸해서요.
찌는 방법은 쉽고 손질도 쉽습니다.
칫솔이나 철수세미를 이용하시면 되고요.
전 손질하는 솔로 사용했습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