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장한 것이 바로 떡꼬치였습니다.
아파트앞에 분식포차가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떡꼬치를 팔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맨날 맨날 학교 끝나고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곤 했었는데. ㅎㅎㅎ
어느 순간 그 아주머니가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론 가물에 콩나믓,,,눈에 보이면 사 먹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잘 보이지를 않네요.
가래떡이 생겨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는
오징어무침하면서 초고추장을 만들었는데, 오호!!
여기에 케찹넣고 다시 만들어서 떡꼬치양념으로 변신시켜야겠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만들면 순식간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추억의 간식 떡꼬치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