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솥밥] 바다의 영양을 품은 탱글한 굴밥 만들기
Total time: 2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굴 200g; 쌀 3컵; 무 1토막 (3cm); 톳 1/2줌 (또는 건조톳); 쪽파 2-3줄기 (또는 참나물); 김치 2밥숟가락; 들기름 약간; 간장 1종지; 들기름 1/2티스푼; 쪽파 2-3줄기 (또는 참나물); 홍고추 1/2개; 통깨 약간

[솥밥] 바다의 영양을 품은 탱글한 굴밥 만들기

겨울이 가깝게 느껴지네요.

카사노바가 사랑하고

나폴레옹과 비스마르크의 강철체력의

비결이라는 '굴'의 계절.

갑작스런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줄 굴솥밥을 준비했습니다.

잡내 없이 탱글한 굴의 식감을 살린

겨울 보양식 영양굴솥밥 따스하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되시길요

3인분

20분 이내

초급

낭만처자

재료

재료

굴
200g 구매
쌀
3컵 구매
무
1토막 구매

3cm
톳
1/2줌 구매

또는 건조톳
쪽파
2-3줄기 구매

또는 참나물
김치
2밥숟가락 구매
들기름
약간 구매

양념장

간장
1종지 구매
들기름
1/2티스푼 구매
쪽파
2-3줄기 구매

또는 참나물
홍고추
1/2개 구매
통깨
약간 구매

노하우

굴 손질법
굴 보관법
무 손질법
무 보관법
쪽파 손질법
김치 손질법
들기름 조리법
들기름 보관법
간장 조리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9

굴은 소금을 넣고 이물질 손으로 잘 훑어
살살 흔들며 맑은 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꼭 빼주세요
굴이 흐물거리거나 영양이 빠지지 않도록 물기는 꼭 빼둡니다
STEP 2/9

쌀은 맑은 물이 나오도록 씻어 (3번 헹궜어요) 물기는 따라내고 15분 이상 불려두고요
STEP 3/9

무는 납작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9

불린 쌀 위에 무를 깔고
(씻은 톳이나 건조톳 취향에 따라 얹고)
물을 부어 밥을 지으면 돼요.
무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물은 평소(쌀1:물1)보다
한 국자 정도 덜 넣어요.
*솥밥용 건조톳 반줌 넣었어요
사진엔 톳이 무를 가렸네요
STEP 5/9

불에 냄비를 올리고
뚜껑을 덮고 밥을 짓습니다.
STEP 6/9

밥이 익는 사이
고명으로 올릴 김치도
쫑쫑 썰어 들기름에 무치고요.
STEP 7/9

양념장도 만들어요
간장, 들(참)기름, 파, 고추는
쫑쫑 다져 넣고 섞어주세요.
파 대신 참나물도 향이 좋아요.
먹기 직전에 통깨도 양념장에 섞고요.
STEP 8/9

굴의 탱글함을 유지하려면
처음부터 넣지 말고
뜸들일 때 올리는 게 비결인데요
밥이 끓어 물이 잦아들면
씻어 물 빼둔 굴을 올리고
뚜껑 꼭 닫아
10분 정도 뜸 들이면 완성!!
간단해요
STEP 9/9

-영양 굴솥밥 맛있게 먹기 tip-
완성된 굴솥밥에 쫑쫑 썬 쪽파나 참나물을 뿌리면 향이 참 좋아요. 또 고소함을 더하려면 들기름이나 마가린을 조금 올려 섞어 먹어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