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전복요리 #인삼요리 #전복인삼버터볶음만들기 #고소짭쪼름한 전복인삼버터볶음
추석때에 인삼을 받아와서....도대체 이걸로 뭘할까
딸랑 두뿌리인데.....인삼주? 건 아닌 듯 싶고......
양도 많지 않아서 이걸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는
전복을 구입했는데 원래는 전복만으로 버터구이를 할 요량있지요.
그런데, 이 전복과 함께 인삼을 넣어 주고
버터로 볶아 준 보양식이자 술안주가 되는
전복버터볶음입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의 맛과 더불어서
은은하게 풍기는 인삼향이.....풍미를 더하는,,,,,
그렇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 그건 아마도
버터가 담당해주는 듯 싶었습니다.
싱싱한 전복이 와서 아....전복 손질하는데만 1시간을 소비한 듯 싶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껍데기도 그냥 버리면 안되거든요. 깔끔하게 손질해서
내장과 더불어서 냉동보관하면 내장은 죽으로 사용하면 되고
껍질은 육수에 넣으면 끝내주거든요. ㅠㅜ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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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인삼 두뿌리....윗부분만 사용하고 잔뿌리는 따로 사용하려고 하지요. 깔끔하게 흙없이 씻어 준 후에 잔뿌리를 잘라 내고 몸통만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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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인삼의 몸통부분은 저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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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싱싱한 살아 있는 전복입니다. 그런데 ㅎㅎㅎ 진도홍주가 깜짝 선물로 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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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깔끔하게 씻어 준 전복은 내장, 껍질을 분리해 주고는 살만 남여 놓았습니다. 내장은 따로 보관하고, 껍질고 따로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껍질은 육수용이고 내장은 죽용이지요. 전복살은 저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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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팬에 실온에서 녹여 놓았던 버터를 넣어 주고 냉동새우, 인삼, 전복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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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간장, 맛술, 설탕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같이 볶아 줍니다. 버터와 간장은 정말 잘 맞은 맛의 조합이지요. 간장옷이 잘 입혀지면 불을 끄시면 됩니다. 너무 볶으면 전복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삼때문에 굳이 맛술을 넣지 않아도 될 듯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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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새우는 탱탱하고 전복은 쫄깃하고 인삼은 아삭하고 향긋한 인삼향과 고소한 버터맛,,,거기에 전복까지.....이것이 진정 보양식인 듯 싶습니다. 전복인삼버터구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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