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가 없을 땐 페페론치노나 월남고추도 괜찮아요. 매운맛 건고추로 사용해 주시는게 좋답니다.
STEP 6/8
마늘향과 맵기가 올라오면 데친 버섯과 청경채, 채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데친 새송이버섯과 청경채, 채썬 양파
강불
데친 청경채와 새송이버섯을 넣기 전 물기를 살짝 한 번 더 짜준 다음 사용하면 더 좋아요.
STEP 7/8
재료들을 넣은 후 바로 양념을 해준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후다닥 볶아준다.
맛술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엿(올리고당)2/3스푼
강불
양념 단맛 정도는 물엿 사용량을 조절해서 사용해 주세요. 저는 살짝 달큰한 쪽으로 양념했어요.
물기가 최대한 적게 나오기 위해선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포인트예요.
그러나 약간 물기가 생겨도 괜찮아요. 밥에 비벼 먹긴 더 좋아요.
STEP 8/8
휘리릭 볶은 후 마지막으로 후추 조금 툭툭 뿌려주면 완성.
한 번 데치고 볶아서 새송이버섯 식감이 더 쫄깃하고 청경채에도 양념이 잘 베서 좋아요.
매콤한 건고추 맛이 중식맛을 잘 살려주고 소스가 부담없는 맛이라 계속 손이 가는 볶음요리랍니다.
청경채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레시피로 더 맛좋은 식사시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