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남은 족발 더 맛있게, 족발덮밥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남은 족발 200g; 꽈리고추 3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쪽파 2줄기; 깻잎 6장; 페퍼론치노 5-6개; 진간장 3큰술; 스테비아 1.5큰술 (또는 설탕)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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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

먼저 채소를 손질해서 준비합니다.
홍고추, 꽈리고추는 어슷썰고
쪽파는 쫑쫑 썰고
양파는 찹썰어둡니다.
STEP 2/15

맨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릴 깻잎도 얇게 채썰어요.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게를 제거한 후 돌돌 말아 얇게 썰어주세요.
STEP 3/15

남은 족발역시 손질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준비합니다. 족발과 함께 있던 당면도 따로 분리했습니다.
STEP 4/15

냄비에 족발 살코기, 마늘, 양파 찹 준비한 분량의 2/3만 넣어요.
양파는 돼지 잡내를 빼는데 탁월하다고 하니 꼭 넣습니다.
STEP 5/15

양념을 넣습니다.
진간장 3큰술, 스테비아 1.5큰술(혹은 설탕 2~3큰술)
STEP 6/15

맵싹한 맛을 담당하는 페퍼론치도노도 통으로 준비해서 5-6개를 넣어요.
STEP 7/15

물은 500ml 이상 넉넉하게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팔팔 끓여서 잡내는 날리고 족발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물을 넉넉하게 넣어요.
끓이기 전에 간을 한번 보고나서 취향에 맞게 간장이나 설탕을 가감합니다.
STEP 8/15

강불에 올려 10분간 팔팔 끓여 돼지 잡내를 날립니다.
STEP 9/15

10분 후에 페퍼론치노를 건져냅니다.
매콤한 맛이 우러난 남은 페퍼론치노는 쓰기만 하니 꼭 빼줍니다.
STEP 10/15

거의 다 졸아서 양념이 자박하다 싶을 때 남은 양파와 홍고추, 꽈리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이렇게 족발 덮밥 양념은 완성!
STEP 11/15

그릇에 밥을 담아주세요.
STEP 12/15

채망으로 건더기만 건져 밥 위에 얹습니다.
STEP 13/15

남은 양념에 먹을 만큼의 당면을 넣고 한번 데칩니다.
당면이 야들야들 투명하게 익으면 건져서 덮밥에 얹어줍니다.
STEP 14/15

덮밥위에 냄비에 있는 양념을 촉촉하게 2-3큰술 끼얹어요.
STEP 15/15

느끼함을 날려줄 깻잎과 쪽파 토핑을 더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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