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잼 만드는법
가을이 가기 전에 싸게 파는 포도가 있어서
잼을 만들어 보았다. 겨울에도 포도의 향을 느끼며
먹을수 있도록 말이다. 역시 수제 잼은 강한 맛이
없고 부드러워서 좋은 것 같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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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흐르는 물에 알알이 떼어 씻은 포도는
껍질을 벗겨준다. 다소 손이 많이 가지만
식구들이 먹고 친구들하고 나누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준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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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씨를 할 일없이 가위로 잘라 빼 주었다.
껍질을 제거하기 전에 가위로 잘라
씨만 빼 주어도 좋다. 나는 자꾸만 미끄러워
껍질을 제거한 뒤에 씨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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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시중에 파는 것을 구매하여 먹어도 좋지만
남은 포도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씨를 뺀 포도 알과 껍데기 약간을 넣고
핸드블랜더로 갈아준다.
껍질을 넣으면 포도 고유의 색이 나와서
포도잼이라는 것이 금방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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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이 상태를 체에 걸러주면 포도주스가 된다.
우묵한 그릇에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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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조림할 우묵한 그릇에 설탕 1+1/2C을 넣고,
잘 섞어 주면서 녹인다. 처음에는 강한불을
이용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에서 약한불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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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생기는 거품은 걷어 낸다.
중간에 소주 1/2C을 넣어 섞어주고,
계속 저으면서 졸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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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걸죽하니 뚜루룩 흐르는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식혀서, 열탕한 물기 없는 유리병에
담아주면 된다.
- 소주를 넣어주면 휘발 되면서 방부의 역할을 한다.
포도 껍질을 넣지 않고 젬을 만들면 맑은 색이
나는 포도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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