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전요리] 쥐포전 어떠세요?
추석명절음식을 생각하면 전이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 전에 뭐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명절때 할머니가 해주시는 전을 아이들이 싫어해요. 가시있는 대구전, 부추전, 배추전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가 아니니 안먹는 건데 어머님 입장에선 섭섭해 하시죠. 도대체 애들을 뭘 먹이길래 이런걸 안 먹냐고 ㅠㅠ 너무 안먹으니 저도 무안하더라구요.
어렸을때 친구 집에서 쥐포전을 먹었어요. 그때 생각한게 왜 그냥 먹어도 맛있는 쥐포를 굳이 전으로 만들까 생각했는데, 이제 조금 이해가 되네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주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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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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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고싶은
-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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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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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쥐포채를 가위로 잘게 자른 뒤 , 물에 헹구듯 1분 정도담가두어요.너무 오래 불리면 쥐포가 불어요. 좀 오래되고 단단한 쥐포는 시간을 좀 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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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달걀에 후추, 마늘과 당근, 부추 등 다진채소 각1T를 넣고 풀어 놓아요파프리카, 양파도 좋고요,파슬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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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뒤, 부침가루를 섞어 골고루 묻혀요.물기를 가능한 꼼꼼하게 제거해야 부침가루가 물에 젖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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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먹기좋은 크기로 기름을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주고 부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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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전 보통 동그랑땡 크기로 하는데 , 오늘은 좀 크게 부쳐봤습니다. 반스푼 정도 떠서 부치면 한입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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