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란 옥수수밥 감칠맛 가득 즐기는 무쇠솥밥
여름에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옥수수밥 지어봤어요. 명란도 얹어서 감칠맛 제대로 즐기며 별다른 반찬없이도 밥맛이 아주 핵꿀맛이더라구요. 밥솥에 지을까 하다가 무쇠솥밥으로 지어서 누룽지밥도 챙겨봐야지 싶었는데요, 옥수수 톡톡 씹히는 달콤한 맛에 짭조름한 백명란 먹는 맛이 꽤 좋았답니다. 이 여름철에 고소함 가득 챙겨본 이야기랍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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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저는 백미와 찰보리쌀을 넣어 잡곡밥으로 지어본 찰옥수수밥이었는데요, 쌀을 씻어서 40분정도 불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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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생옥수수는 까서 준비합니다. 저는 넉넉히 까서 냉동실에 넣고 조금씩 밥에 앉혀 먹으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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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불린 쌀을 솥에 앉히고 밥물을 맞추면 되는데요, 잘 불린 쌀은 검지손가락 한마디에서 약간 올라올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딱 좋아요. 나름 저의 무쇠솥밥 짓는 원칙이라고나 할까요~ 소금은 톡톡 조금만 넣어주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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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깐 옥수수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전기밥솥에 하실 경우에는 여기서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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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뚜껑을 덮고 물을 최대한 높이 잡아서 무쇠솥밥 짓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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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밥을 짓는 동안에 명란을 가위로 살짝씩 간격을 두고 칼집을 내어줍니다. 명란밥으로 명란만 넣고 밥도 지어봤는데요, 제철 옥수수 넣어 함께 지으니 맛도 두배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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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쪽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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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밥내음이 올라오면서 밥물이 바글바글 끓어넘치면 뚜껑을 열고 한번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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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백명란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불을 낮추어 뜸을 오래도록 들여줍니다. 무쇠 솥밥은 뜸이 뭉근하게 잘 들어야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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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다 지어지면 불을 끄고 1~2분 후에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고슬고슬하면서 맛난 명란옥수수밥이 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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