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불앞에서 반찬 만들면.
저희 아버지께서는 가스레인지만 사용하면 뭐라고 합니다.
또 뭐 하냐고.
(좋게 순환해서 또 뭐 하냐고, 현실은 진짜 엄청 뭐라고 합니다.)
아버지 눈치 보여서 가스레인지 앞에서 반찬을 만들 수가 없는데요.
인덕션 사용하다가 아버지께서 도시가스 사용하자고 가스레인지로 변경한 건데 가스레인지 사용할 때마다 눈치 보이니 참..
오늘은 가스레인지, 불을 사용하지 않은 반찬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오이크래미무침입니다.
여름 제철 채소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수분 충전하기 좋은 채소인데요,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이렇게 반찬으로 수분을 충전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오이크래미무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