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미역국을 발견했지요. 오호!!
들깨가루도 있고 기장미역도 있으니까 만들어 보아야겠다.
했는데,,,,,,,아.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날도 덥고 국을 끓이는 것도 어렵고 해서요. 더운 국!! 뜨거운 국물은 또 안 먹으니까요.
그래도 육수를 만들어 놓았으니
미역 물에 불려서 놓고
국간장 넣어 주고 들깨가루 팍팍 넣어서 만들어 준 들깨미역국입니다.
미역만으로는 부족할 듯 싶어서 냉동해물도 넣어 주었습니다.
냉동실 귀퉁이에 숨켜져 였었던 보말을 발견하고는 보말도 넣어 주었습니다.
그럼 국물맛이 시원하지겠지요.
없으시면 바지락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