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국수 만드는 법 여름철 별미 서리태콩물
콩국수는 보통 흰콩과 서리태를 이용해 만들지요
서리태는 일반 콩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고 노화 예방에 좋고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하다고 하지요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요
다행히도 콩을 좋아해서 두부도 많이 먹고 있답니다 ㅎㅎ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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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서리태 #콩물만드는법 #콩삶는법 #비린내없이삶는법
아몬드 대신 땅콩으로 대체하셔도 되고
서리태 검은콩은 상한 것이 있으면 골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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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어준 후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도 되는데 저는 외출하기 전 깨끗하게 씻어서
너무 오래 불리면 단백질 손실이 있을 수 있기에 5시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여름에는 콩이 상할 수 있기에 냉장고에 넣고 불리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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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3시간 담가 놓았던 콩은 불릴 때 사용했던 물을 버리지 않고 2~3컵 부어준 다음
끓기 시작한 후에 10~15분간 삶아줍니다
콩을 삶을 때 뚜껑을 덮고 끓이다 콩이 익었나를 보려고
뚜껑을 열면 콩 비린내가 날수 있기에 처음부터 열어놓고 삶아주세요
삶으면서 물이 부족하면 조금 더 부어주어도 상관없어요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면서 중간불에서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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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탱글탱글 잘 삶아진 것 같으면 한 개를 먹어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콩을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고 그렇다고 덜 삶으면 콩 비린내가 날수 있어요
잘 삶아진 콩은 체에 걸러 찬물로 헹군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삶은 물은 따로 받아서 식혀줍니다
콩을 찬물에 헹구어 콩 껍질을 벗겨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굳이 콩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요즘 블렌더들이 아주 곱게 잘 갈려서 껍질이 꺼글거리는것을 느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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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아몬드를 삶아줍니다
아몬드를 삶으면 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서
아몬드 라테를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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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삶은 아몬드는 찬물로 한번 헹군 다음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이 생각보다 아주 잘 벗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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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냉동실에 있던 잣은 꺼내서 팬에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잣을 볶을 때 볶아 놓았던 참깨도 같이 볶아주면 한결 더 고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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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식혀놓은 서리태를 믹서기에 넣고 볶아놓은 잣과 참깨를 넣어줍니다
껍질 벗긴 아몬드도 넣은 다음 콩 삶은 물 2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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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믹서기에 갈아서 체에 걸러줍니다
체에 거른 건더기는 반만 넣고 물 3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남은 반도 물 2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이때 물 대신 우유를 넣어주면 한결 부드럽고 맛있는데
저는 생수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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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체에 콩물을 내리고 나면 이렇게 건더기가 많이 남아요
다시 한번 믹서기에 넣고 물을 부어준 후 갈아줍니다
두 번 정도 갈아주면 꺼글거리는 껍데기도 곱게 갈려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서리태만으로도 콩국을 만들 수 있지만
아몬드나 견과류 등 있는 재료를 넣으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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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640ml 2병과 1000ml 한 병을 만들었는데
한 병은 이웃 아저씨 가져다드렸어요
특히 블랙푸드를 즐기고 있는 요즘 서리태는 매일 먹어야 하는 식재료인 것 같아요
콩물은 만들어 놓으면 국수 없이 아침에 콩물 한 잔 마셔도 든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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