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중식당에서 자주 먹게되는 모양은 막대 또는 굵게 어슷 썬 마라황과가 많지만, 딘타이펑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대만식 라웨이황과처럼 동그랗게 썰어도 식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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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
-오이 절이기
썬 오이는 굵은 소금을 뿌려 20분 정도 절여 둡니다.
소금
STEP 4/8
-채소썰기
오이 절이는 동안 함께 무칠 채소 준비합니다.
청홍 고추(둘 중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는 썰고
양파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향 좋아하면 이연복셰프님 스타일로 척 으깨요.
저는 맑게 먹으려고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고추, 양파
STEP 5/8
-오이 꼭 짜기
절인 오이는 최대한 꼭 짜는데
팁은 조금 으스러지게 짜는 거예요.
이향방 셰프님은 양념이 더 잘 스미도록 방망이로 으깨 절이시기도 한답니다.
STEP 6/8
-고추기름 준비
시판 고추기름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파를 넣고 끓인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고 걸러 직접 만드셔도 된답니다. 사진은 직접 만든 고추기름이에요.
STEP 7/8
-단촛물 준비
식초 1: 설탕 0.5-1: 고추기름 0.5
이 비율을 기본베이스로 해서
추가재료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요.
1> 두반장 추가: 짭짤 칼칼한 맛
2> 두반장 대신 소금&생강즙 추가: 깔끔담백한 맛
취향에 따라 두반장을 넣거나
소금&생강즙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생강즙은 없으면 생략하고 양파양을 더 늘려도 향긋해요
산초를 약간 넣어도 톡 쏘는 맛이 피클처럼 좋아요
STEP 8/8
절여서 꼭 짠 오이와 채소에 단촛물양념을 오이가 잠기도록 부으면 완성이에요. 냉장 보관해두고 이틀 지나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