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준 시즈닝 블랙타이거새우 구이 매콤해 맥주 캬!
당근라페에 어울리는 요리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싱싱하고 슴슴한 당근라페와는 대조되는 메인 메뉴가 좋을 것 같았어요. 마치 매운 쭈꾸미를 먹으면 시원하고 싱거운 콩나물국을 함께 먹는 것 처럼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맛있는 세계의 요리! 가정식레시피
재료
- 계량스푼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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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나 닭고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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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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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양파와 마늘은 넣지 않고, 가루류를 먼저 잘 섞어요. 이후 양파와 마늘을 넣어요. 한국식 다진마늘은 물기가 너무 많고 질척해서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다진마늘 1.5 개 ( =마늘가루 2 테이블 스푼)
다진양파 1.2 컵 ( = 양파가루 1 테이블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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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새우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기고, 등을 갈라 내장을 제거해 키친타올에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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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넓은 접시에 케이준 시즈닝을 적당량 펼쳐담고 새우를 넣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소금이 간간하게 들어가서 너무 많이 묻힐 필요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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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프라이팬을 사용하실 분들은 팬에 구우세요. 새우에 시즈닝이 너무 많이 묻어있으면 살짝 털어내시고요, 오븐 트레이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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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
- 짠!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 먹어봤던 맛이에요! 짭짤하고 매콤하니 맥주가 생각나더군요. 차가운 맥주 한 캔을 딱 열어 목구멍 시원하게 마셔주고, 매콤 통통한 타이거새우 하나 먹어요. 매운 맛을 살짝 잠재우는 슴슴하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살아있는 당근라페도 한번씩 먹어주고요. 닭다리나 닭날개에 응용해도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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