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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술찜, 바지락 해감법도 쉬운 술안주 레시피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아직 꽃샘추위가 계속 되는 나날입니다. 이런 날엔 목이 칼칼해져 뜨끈한 국물과 소주가 땡기기도 하는데요. 오늘 정원이의 추천 메뉴는 바지락술찜입니다! 어느 술집에서 시켜도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 베스트 안주인데요. 시원한 국물과 함께 바지락을 쏙쏙 건져 먹으면 술이 술술~ 들어가는 메뉴죠. 하지만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모래가 씹혀서, 재료 손질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집에서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정원이가 바지락 해감법부터 초간단 레시피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날엔 꼭 따라해보세요~
바지락술찜, 바지락 해감법도 쉬운 술안주 레시피 재료
[주재료]
물 1L,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 굵은소금 2TS 바지락 600g, 대파 1/2대, 페퍼론치노 3개, 마늘 6개, 버터 2TS, 화이트와인 또는 청주 50ml, 청정원 요리 순후추
바지락술찜, 바지락 해감법도 쉬운 술안주 레시피 레시피
1. 물 1L에 소금 2TS를 녹이고 바지락을 넣은 뒤 뚜껑을 덮어 2시간 이상 두어 바지락을 해감한다. 해감한 바지락은 비벼가며 씻은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군다.
2. 마늘은 편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마늘을 넣어 볶다가 페퍼론치노를 부수어 넣고 같이 볶는다.
4.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뒤섞은 뒤 화이트와인 (또는 청주)와 미림을 넣고 볶아 알코올을 날린다.
5. 후춧가루를 뿌려 간하고 송송 썬 대파를 뿌려 마무리 한다.
대파까지 송송 썰어서 올리면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술찜 완성!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을 건져서 시원한 국물과 한입 먹으면 목이 깔끔해지는 느낌인데요. 바지락은 2월부터 4월까지 제철이므로 요즘같이 기온차가 클 때 먹어주면 딱 좋답니다. 혹시 바지락이 비릴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청정원 맛술 월계수잎을 사용하여 바지락의 잡내를 제거하고, 더불어 요리의 풍미도 살려냈으니까요. 그리고 천연후추로 만든 청정원 순후추를 레시피에 넣어주어 깔끔하게 매운 맛도 추가했습니다. 따뜻한 술 안주가 필요한 분들에게, 제철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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