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감자칼로 껍질을 제거해 주시고 채칼을 준비해 주세요. 어떤 무를 사용할 까요? 무는 표면이 단단하고 매끄러운 게 좋다고 하는데요 생김새에 따라 사용하는 요리가 다릅니다. 길쭉한 무는 수분이 많아서 김장이나 생채에 사용하기 적당하고 둥글고 짧은 무는 매운맛이 강해서 조림이나 찜에 넣어 먹기 좋습니다. 무생채 무침을 할 것이기 때문에 길쭉한 무를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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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칼을 사용하실 때는 꼭~ 장갑을 착용해 주세요. 제가 다쳐 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채칼을 사용하다가 다치신 분들을 몇 번 보았기 때문에 채칼을 사용할 때는 꼭 장갑을 끼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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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낀 손으로 무를 잡고 채칼에 슥슥 밀어주면 끝~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순식간에 무채가 준비되었네요.
STEP 4/6
고운 고춧가루, 멸치 액젓, 식초를 0.5컵씩 준비해 주시고 대파는 썰어서 1컵 준비해 주세요 계량이 쉬운 나머지 양념은 스푼으로 바로 담아 주면 됩니다.
STEP 5/6
무쳐주기 좋은 볼을 선택해서
무채를 담고, 대파 1컵, 고춧가루 0.5컵,
멸치 액젓 0.5컵, 식초 0.5컵, 설탕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통깨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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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을 끼고 2~3분 정도 박박 힘주어서 무쳐주시면 "무생채 무침" 완성입니다.
참기름 조금 뿌려서 비벼 먹어도 맛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는 손으로 힘주어 박박 무쳐 주셔야 간이 잘 베이고요 따로 절이는 시간은 필요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