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 무도 덩달아 맛이 좋답니다. 달큰하고 시원한 가을무는 인삼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요, 그냥 깍아만 먹어도 좋은 영양 가득한 식재료 지요. 무국도 끓이고 찌개에도 넣고 이래저래 먹다가 조금 남았는데... 지금쯤이라도 먹어주지 않음 버리게 될거 같은 운명의 무 1/3개...ㅠㅠ 그래서 아침에 간단히 무쳐서 밥반찬으로 매콤하게 먹어 봤답니다. 아삭하면서 매콤하니 뜨신 밥 위에 얹어도 좋고 비벼도 좋은 무생채 만드는 법, 넘 간단하니 바로 올려볼께요.
절여지면 간좀보고 고추가루넣고 매실액조금넣기
거기에 바로 무치는건가요
전 까나리를 두시푼 넣엏더니 좀 짜워서 무더추가했어요
담엔 더 잘할수있을꺼같네요
액젓은 종류에 따라 간의 세기가 달라서 기호에 맞게 조정해서 넣으심 되요~~^^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