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유는 명절선물받아서 썼어요~편한식용유로 하십쇼 왼쪽 -> 오른쪽 방향으로 설명 첫째줄: 국간장, 멸치액젓, 통깨 둘째줄: 대파, 마늘, 소금 셋째줄: 식용유,참기름,다시마우린물 오늘 만드는 나물류는 양념을 통일해서 만들었다.
STEP 2/17
[무나물 만들기] 어제 없었던 레시피라서 가장 먼저 시작! 다른 나물과 양념이 달라요! 무 300g을 채 썰어서 소금1큰술을 넣고 15~20분동안 절여둔다. 절여둔 무는 씻지말고 그대로 손으로 물기만 꼭 짜둔다.
STEP 3/17
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마늘 0.5큰술을 넣어 중불로 아주 살짝 볶아준다. 참기름을 쓰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식용유로 볶는다.
STEP 4/17
볶다보면 무가 조금 부드러지는 느낌이 온다. 이때 다시마 우린물 10큰술을 넣어서 볶아준다.
STEP 5/17
뚜껑을 닫고 약불로 5~8분정도 푹 익힌다.
STEP 6/17
약불로 익혀서 뚜껑을 열어보면 자작하게 수분이 생긴다. 무나물을 국물 있게 먹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고 국물없는게 좋다면 수분을 살짝 날려준다. 처음 뚜껑을 열면 무가 불투명한 색깔인것 같은데 한김날리고나면 투명해진다.
STEP 7/17
이미 소금에 절인 상태라 추가간 없이 마무리한다. 약간 덜어서 맛을 보고 달큰한 맛이 나면 OK 나는 약간 맛없는 무라서 설탕 0.5큰술을 추가했다. 참기름 1큰술+ 대파약간+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한다.
STEP 8/17
[묵은나물, 건나물 공통] 후라이팬 옆에 작은 볼 하나를 갖다두고 밑간을 한다. 간을 할때는 멸치액젓과 국간장을 반반 섞어주는데 데친나물 200~300g기준으로 0.5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이건 각자입맛에 따라 가감가능, 까나리액젓대체가능) 액젓이나 국간장 1가지만 넣어도 되지만 묵은 나물 자체가 말리고 삶아내면서 맛이 많이 빠져나가니까 섞어주는게 좋다. 대부분 고사리를 많이 하실듯 하여~ 고사리를 대표로 설명!!
STEP 9/17
액젓+국간장 섞은것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대파1큰술을 섞어 팍팍 무쳐준다.
STEP 10/17
생나물 무치듯이 살살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사이로 국물이 쭈압쭈압 소리가 날정도록 약간 힘을 줘서 무쳐주는게 좋다. 그래야 양념이 잘 섞여서 배어들기 때문~ (나물무칠때 손맛이라는게 이런것인듯~)
STEP 11/17
후라이팬에 식용유1큰술 두르고 무쳐둔 나물을 넣어서 살짝 볶는다. 나물자체에 있는 약간의 비릿한 냄새를 잡아주기 위해서 하는 과정이다.
STEP 12/17
어느정도 부드러워지면 다시마 우린물을 10큰술 넣고 뚜껑을 닫아 약불로 5~10분 익힌다. 이걸 뜸을 들인다라고도 하는데 나물속으로 맛있는 국물이 스며들도록 하는 방법이다.
STEP 13/17
고사리나 고구마순 같이 질긴나물류는 10분정도가 적당하다. 중간에 수분이 너무 없으면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간을 본다. 짠맛이 부족하다 = 소금추가 너무 짜다: 다시마우린물 추가하기 쓴맛이 많이난다 = 설탕이나 올리고당추가 / 이때 단맛이 날때까지 넣는게 아니라 쓴맛이 사라질 정도로만 넣는게 중요!!! 나물에서 별다른 맛이 안난다 = 고구마순, 가지에서 그럴수 있는데 소고기다시다 약간을 넣어주면 해결된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깨와 참기름(취향에따라 들기름)을 넣어서 마무리한다. 글로 읽기 어려운분은 동영상도 참고 하세요~
STEP 14/17
[소소한 팁!] 다시마 우린물을 넣을때는 나물을 무쳐낸 스텐볼에 부어서 살짝 씻어낸 다음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볶고있는 나물을 뜸들이는 시간에 그다음 나물을 스텐볼에 넣어 밑간을 해두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STEP 15/17
잎이 많은 종류는 뜸들이는 시간을 5분정도로 짧게 잡아도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먹어보고 식감을 테스트 해보는 것이다. 우리집에 있는 나물과 이 글을 보는 분의 나물이 무조건 똑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