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밥도둑이 따로없는 총각김치 된장지짐 #친정엄마레시피
Total time: PT30H-1710M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총각김치; 청양고추 1개; 쌀뜨물 1L; 내장 뺀 멸치 중간사이즈 1줌;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설탕 1큰술; 된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밥도둑이 따로없는 총각김치 된장지짐 #친정엄마레시피

어린시절 친정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음식이에요. 특히 명절지나고 느끼한 음식이 싫어질무렵 밥에 물 말아서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고 개운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특히 된장의 역할이 중요해서 전 짜지않은 재래식 된장을 사용해요.

3인분

90분 이내

초급

hiisu

[더보기]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재료

재료

양념

다진마늘
1큰술 구매
들기름
2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된장
2큰술 구매
고추가루
1큰술 구매

노하우

김치 손질법
청양고추 보관법
멸치 손질법
들기름 조리법
들기름 보관법
설탕 조리법
된장 조리법
고춧가루 보관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5

시어진 총각김치는 물에 잘 씻어서 1시간 정도 물에 담가서 신맛과 짠맛을 우려줍니다. 무가 너무 두꺼운 것들은 반으로 잘라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줄기가 있는 무 기준으로 20개 정도를 준비합니다. 마늘은 다지고 청양고추는 잘게 잘라줍니다.
STEP 2/5

잘 씻은 총각 김치에 설탕과 된장, 다진마늘, 들기름, 고추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STEP 3/5

멸치는 김치와 같이 먹기위해 국물용멸치가 아니라 중간사이즈 멸치를 내장을 제거해서 준비했습니다. 중간 사이즈 멸치는 가시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멸치는 기름없는 마른팬에 잘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너무 세지않은 중간불에서 타지않게 볶아주세요. 볶아서 끓이면 멸치가 고소하고 쫄깃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STEP 4/5

잘 볶아진 멸치에 양념을 무쳐놓은 총각김치를 넣고 쌀뜨물 1리터를 부어서 끓여줍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끓이다가 중간불로 줄여 뚜껑을 잘 덮고 무가 잘 물러질때까지 끓여줍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무의 무름 정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무가 완전히 물러지려면 한시간 이상 끓여야 합니다.
STEP 5/5

국물이 졸아들고 무가 물러지면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고 5분 정도만 더 끓여주면 칼칼하고 구수한 총각김치 된장지짐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