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롤을 만든 후 남은 단촛물을 활용하기 위해 초밥용 새우 한 팩과 타마고라 불리는 초밥용 계란을 사 왔습니다. 요즘 한인마트에서도 초밥용 새우가 냉동으로 나와서 하루 정도 냉장실에서 해동한 뒤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초밥을 만들 수 있고요 새우뿐만 아니라 참치, 연어, 문어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많더라고요 요리하기 참 편한 세상이에요~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다양하고 푸짐하게 만들면 좋겠지만 전 오늘 초밥에서 아주 기본이 되는 새우와 계란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한 초밥 만들기 소개합니다.
그리고 흰쌀밥을 준비해요~ 일부러 초밥용 밥을 할 필요는 없고요 집에 있는 흰밥을 사용합니다. 만약 해둔 밥이 없으시면 요즘 간편하게 나오는 햇반 같은 걸로 만드셔도 괜찮아요. 타마고 8개와 새우 16개 정도 나오는 분량은 밥주걱으로 2번 정도 되고요 단촛물 1/3컵을 넣고 잘 비벼 잠시 실온에 놔두면 윤기가 나는 초밥용 밥이 완성됩니다.
STEP 4/9
저는 밥 양을 30g 정도로 일정하게 맞춰어요~ 하지만 밥 양도 개인의 양이나 기호에 맞게 덜 넣어도 되고 더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STEP 5/9
밥과 타마고 그리고 새우가 준비되면 접시를 놓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생강 초절임과 고추냉이를 놓아주어요
STEP 6/9
밥을 손을 이용하여 살살 뭉쳐주어 모양을 만들고 고추냉이를 가운데에 조금만 묻혀줍니다. 고추냉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넣지 않고 따로 담아주는게 좋고요 어른이 먹는 제꺼는 고추냉이를 조금 넣어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