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내서 덮밥을 만들었어요
전 소갈비살은 소고기부위중 젤
피하는 부위에요
제 입맛엔 잡내도 있고 구워 놓으면 질겨서
싫어하게된 부위가 된듯 해요
그럼에도 이번에 소갈비살을 구입한 이유는
소포장으로 되어있는게 맘에 들어 사본거죠
또 굽지 않고 튀겨서 요리를 할려고 했던거라
괜찮을듯 했어요
그런 맘으로 구입한 소갈비살을 급 변경해서
덮밥으로 만들어버렸죠 제가ㅋ
그렇게도 우려했던 굽는 방법으로 소갈비살을
조리해서 잡내나고 질길까 걱정하면서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소갈비살이 아닌듯
다행히 질기지도 않고 잡내도 없더라고요ㅋ
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안보여 은근 걱정했는데
고맙게도 반전에 맛을 선사해 주네요
거기에 새롭게 만든 소스에
버무리듯 구워내서 밥 위에 올려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둥이들은 물론 저도 한그릇 금방
순삭하게 만드네요ㅋㅋ
살짝 구워 소스에 한번 더 구워내면
소갈비도 도망갈 품위있는 소갈비살덮밥
주말요리로 맛있게 해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