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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다지기로 간단하게 수제어묵 만들기, 오징어전
배고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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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남은 채소 몇가지와 오징어 다리 하나

몸통은 없는 오징어 다리 하나만으로

다지기에 넣고 곱게 다져

어묵반죽을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묵반죽을 기름에 잠기게 넣고 튀기는 대신

기름에 노릇하니 앞, 뒤 부쳐

오징어전을 만들었습니다.

#수제어묵만들기, #오징어전, #수제어묵

수제어묵

오징어전



오징어 다리만 사용했습니다.

오징어 다리 한마리 분...70g,

작은 크기 양파 1/4개,

양파와 같은 크기로 당근도 준비해 줍니다.

청양고추 1개


먼저 오징어 다리를 제외한 채소를

덤성하게 한번씩 잘라

다지기 용기에 담아 다져 줍니다.


다진 채소를 용기에서 덜어내고

오징어 다리를 덤성하게 가위로 잘라

 담아 곱게 다져 줍니다.


볼에

다진 채소와

오징어 다리를 담고

감자전분 1큰술, 소금 1/4작은술,

후추약간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서로 잘 엉기도록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반죽이 진득진득하도록 치대어

수제어묵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오징어 양이 많았다면

 손으로 열심히 치대어 주었겠지요.

그래야 쫄깃한 식감의 어묵이 된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밥숟가락으로 한 큰술 떠 줍니다.


그리고 숟가락을 양손에 들고

둥글 넙적하니 모양을 잡아주면서

부쳐 줍니다.

기름에 잠기게 반죽을 튀기면

어묵이 된답니다.


저는 적은 양의 기름에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주었습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오징어 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오징어전에

케첩을 살짝이 뿌려 주었습니다.

핫소스..타바코소스도

함께 살짝 뿌려 드시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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