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버지, 어머니, 제가 쉬는 날이 겹쳐서 집에 다 같이 있는 날인데 아버지, 어머니께서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셨습니다.
부부동반 약속인 듯한데요, 아버지, 어머니, 제가 쉬는 날이 겹치는 날이 많이 없어서 오늘은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혼밥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혼밥하게 되어서 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찜닭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는데, 재료 준비 다 해놓은 상태였는데 저 혼자 만들어 먹기 그렇고
저 혼자 간단하게 크림카레우동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라는 단어가 크림카레우동 만들 때 사용해도 될까 싶은데 저는 간단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크림카레우동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만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 더 맛있겠죠?
조금 덜 느끼하고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아니면 페퍼론치노 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