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과학적인 일면을 보여주는 김치레시피를 만나게 되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제 김치레시피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되네요.
총각김치 절일때 저역시 잘라서 절이는 실수를 했네요.
총각무를 잘라서 절이면 영양이나 맛이 다 빠져나간다죠.
그렇게 실수를 했어도 맛있게 되기는 했는데요.
이번에는 좀더 작은 사이즈의 알타리무로 통째 절여줬어요.
큰 총각무라면, 절인후 잘라주세요.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갓 담갔을때 맛:맵고, 살짝 짠맛 식감: 오독오독하면서 단단한 식감
숙성후(김치냉장고에서 한달후) 맛: 단맛이 고루퍼지고 시원함. 매운맛도 많이 없어짐. 식감:청량하게 아삭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