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잊혀지지 못 할 오래도록 우리에게 데미지를 선사 할 그 이름 덕분에 하루 한 끼 자녀님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느라 레시피가 늘어 만 가던 펜데믹 초반..
신문에 기고하는 자라면 응당 마감일에 쫓겨 보는 맛이 있어야 한다며 레시피를 뽑아 내려 허덕대는 때도 간혹 있던 나는 만드는 음식이 제법 많아 사진만 지닌 채 미처 컬럼으로 정리 하지 못한 음식도 꽤 되는 호황(?)을 누리게 된다. ㅋㅋ
만들다 만들다 마늘 후레이크를 간식으로 내어 주기에 이르르고 결국 그 마늘 후레이크와 베이컨을 함께 넣어 색다른 김밥을 만들어 냈는데...
바삭한 마늘 후레이크와 고기의 훌륭한 대용품인 베이컨이 다 한 김밥이 탄생 하였다. 무려 신박하다. 맛이 어떠하냐~라고 자녀님들께 물었더니 베이컨이 들었지 않사옵니까~ 하는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거 맞지?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마믈 튀긴 기름은 다른 요리에 사용 가능해요.
단무지 등을 넣어도 좋아요. 저는 우리 아들랭이가 단무지 싫어해서 안 넣었어요.
베이컨이나 마늘 후레이크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