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아침은 늘 커피 한 잔 들고 옥상 파라솔 벤치에 앉아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느지막이 일어나 올라갔더니 햇살이 어찌나 따스하던지~
까치랑 비둘기도 서로 떨어져 있긴 하지만 놀라와 있고~
이제 슬슬 옥상텃밭도 가을을 위해 조금 늦었지만 배추, 쪽파를 비롯한 야채들을 심어주려고요. ㅎㅎ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은 늙은호박으로 만든 늙은호박전을 보여드려요.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로컬푸드에 들러 사온 늙은호박은 맛나게 요리해 줬어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