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도 일주일에 3번은 도시락을 싸가는데요.
매번 도시락 메뉴가 늘 고민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쁜걸 생각하다보니 반찬 따로 싸지 않고 도시락 하나로 해결하자 싶어 오색 덮밥 도시락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영양까지 생각하다보니 재료가 더 많아져서 ㅎㅎ
따뜻한 밥이 아닌 차가운 밥이기때문에 갓 지은 밥으로 찰기있게 싸는데요
아무리 반찬이 맛있어도 밥이 윤기없고 푸석푸석하면 입맛이 없어지잖아요.
도시락은 밥의 식감이 정말 중요한데요.
경기미 가와지1호로 갓 지어 도시락을 쌌더니 남편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며 칭찬하더라구요.
가와지1호가 멥쌀과 찹쌀의 중간찰이라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도시락을 싸도 참 맛있는 쌀인거 같아요 도시락 메뉴 고민이신 분들 오색 덮밥 도시락 만들어보세요^^
★계란물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스크램블이 부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