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제철인 음식이 있고 그 시기에 먹어야 더욱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제철 식재료, 꽁치와 무로 맛있는 꽁치 무조림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청정원 양조간장 깔끔한 맛과 맛선생 마늘을 활용해 양념을 만들고 제철 꽁치와 무를 도톰하게 썰어 양념장과 함께 폭 익혀주면 간이 쏙 배인 말캉말캉 달달한 무와 부드러운 꽁치 살을 맛볼 수 있답니다. 조리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꽁치 무조림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2. 고춧가루 2수저, 청정원 양조간장 3수저, 청정원 맛선생 마늘 2/3수저, 후추가루 약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무는 2cm 정도 두께로 조금 두툼하게 썰어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Tip. 무를 조금 두껍게 썰어서 은근한 불에 졸여주면 말캉한 식감이 살아나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4. 냄비 바닥에 무를 깔아준 후에 꽁치를 올린 후 준비한 쌀뜨물과 양념을 넣어서 중불에서 끓인다. (Tip. 쌀뜨물을 넣어서 조리하면 구수한 맛과 함께 생선의 비린 맛도 함께 잡아줍니다.)
5.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더 끓인 후 준비한 대파, 홍고추를 넣고 뚜껑 덮어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짜잔! 통통한 꽁치와 도톰한 무가 가득~ 들어있는 꽁치 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송송 썬 대파와 홍고추의 색감이 입맛을 더욱 돋워주는데요. 자작한 국물에 따끈한 밥을 슥슥 비벼 무와 꽁치 살을 올려 한 입 먹으면…. 말잇못… >< 순식간에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밖에 없답니다. 또한 비린내 없는 생선조림, 생선요리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조리 초반에 뚜껑을 열어 조리해야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그럼 오늘 저녁 메뉴는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는 밥도둑, 꽁치 무조림으로 PICK!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