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반찬 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만드는 방법은 아는데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럴 땐 양념을 아끼지 마세요.
물론 양념 비율도 있으니 무조건 많이 넣으면 안 되지만
그래도 부족함 없이 좋은 식재료 넉넉하게 넣어주면
음식에 한 맛이 더 있습니다.
특히 참기름이 그렇습니다.
나물 반찬,
무치는 반찬에 참기름을 빠지면 안 되잖아요.
새콤한 식초가 들어가는 초무침에도
참기름을 살짝이 넣어 주면 한 맛이 더 있습니다.
젓갈 무침에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양념 참기름,
참기름이 고소함을 위해 넣는 것도 있지만
향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참기름을 살짝 넣고 무친
명란젓 무침을 밥에 올려 쓰~윽 비벼 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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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무침
준비하기.....
명란젓 2개..100g
마늘 2쪽,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풋고추 1개
명란젓 2개...100g을 그릇에 담아
가위로 잘게 잘라 줍니다.
칼로 속에 것만 긁어 내고
명란젓 껍질을 버려 주셔도 좋아요.
전 버리는것 없이
명란젓 껍질도 함께
가위로 잘게 잘라 사용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마늘 2쪽을 곱디곱게 다져 넣고
풋고추 한개를 길게 반으로 갈라
씨를 빼로 곱게 다져 넣어 줍니다.
그리고 통깨 1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명란젓 무침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비벼 주면
명란젓 무침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