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초당옥수수가 나왔길래 사다가 야식으로 쪄서 먹었는데, 제철이라 그런가 달콤달콤~ 너무 맛있더라구요^^
조금 남아서 알갱이만 따로 빼서 보관했다가 다음날 딸아이가 좋아하는 옥수수스프, 아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었어요.
옥수수찹쌀피자는 이번에 새롭게 제가 개발한 레시피예요. 대부분 밀가루 도우에 옥수수 토핑을 얹어 피자를 만드는데, 전 찹쌀가루에 옥수수를 넣어 바삭하게 팬에 구운 뒤에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고르곤졸라피자처럼 꿀을 찍어 먹었는데, 떡인듯 피자인듯~ 넘 맛있었어요. 강추합니다^^
옥수수의 마지막 한알까지 맛있게 먹는 두 가지 요리~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