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햇볕이 부족해지고 몸의 생기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과 면역 기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로 햇볕과 음식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겨울에는 햇볕이 적어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D가 줄어 음식을 통해 보충해줘야 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메가-3 외에 비타민D도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죠.

오메가3 외에 비타민A, D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소를 연어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D 함량이 높아 뼈 형성과 강화에 좋습니다.

채소 중 최고? 건강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는 녹황색 채소의 대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채소다. 시금치 속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B,C,D부터 철, 구리 등 미네랄도 풍부해 피로 회복과 체력 증강에 좋습니다.

뽀빠이가 먹고 힘을 내는 것도 시금치인데요. 서양에서는 시금치하면 힘이 솟아나는 건강식품으로 손꼽습니다. 빈혈, 감기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이 되므로 시금치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치캔 하나면 하루 필요량의 40%

정말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캔 참치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 85g으로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의 40%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캔 참치는 비타민D 외에 활성산소를 없애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셀레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셀레슘은 항산화 작용 외에 바이러스 예방, 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건강하면 역시 우유

칼슘이 많아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우유 속에도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마시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어 햇빛을 받는 것 외에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칼슘이 필요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단백질과 지방 성분으로 위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마그네슘과 함께 우유를 섭취하면 비타민D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의 효능은 어디까지?

달걀은 달걀프라이, 달걀말이, 삶은 달걀 등 다양한 요리로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식입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포만감이 뛰어나 다이어트를 위해 달걀을 먹는 사람도 있는데요.

달걀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 외에 비타민B, 아연, 유황 같은 영양소가 건강한 모발과 손톱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뼈부터 모발까지 다양한 곳에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달걀이야말로 완전식품이라고 불릴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