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순은 깻잎의 어린잎을 의미하는데 깻잎보다 부드럽고 연합니다.
저희 집에서 깻잎순무침을 자주 만들어 먹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장에 갈 때마다 깻잎순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와 저는 깻잎순무침을 매일 먹어도 지겹지 않은데 아버지께서는 "또 깻잎순무침이냐!?"면서 다른 반찬좀 만들라고 합니다.
사실 요즘 저희 집 식탁 위는 초록색 나물 반찬으로 꾸며 있는 상태라서 아버지 입장에서는 지겨울 수 있는데 저는 좋습니다.
아버지한테는 죄송스럽지만 오늘 시장가서 또 깻잎순을 구입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나물 반찬을 좋아하는지라.
그럼 지금 바로 깻잎순무침 만드는 법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