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파는 멜젓소스는 찍어 먹는 용도지만 하루는 단골손님께서 삼겹살 기름을 뭍혀가며 청양고추를 살짝 굽고 마늘까지 더 넣어 끓여낸 후 고기 싸 먹을 때 마다 고추 하나 마늘 하나 이렇게 넣어서 싸드시더라구요
저도 그 맛에 반해 한동안 빠졌었는데 알배추도 꼭꼭 같이 먹으면서 아주 푹 빠져버렸습니다~
눈대중으로 한거라
마트에서 파는 병멸치젓(200g)기준으로
멸치젓1
멸치액젓1
이렇게 하는데 간을 보면서 소주와 물을 첨가했구요
저기에 들어간 마늘은 1키로 청양고추는 30개정도 되요
(양이 아주 많은거니 저도 계속 해보면 용량을 적어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