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크기로 썰은 오이 하나 하나에 칼집을 넣고, 속을 채워야 하는 일이라 고도의 인내를 요하는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울엄마와 간호하는 동생들을 위해 정성껏, 삼삼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입에 속 들어가는 미니 오이소박이 만들기는 까다롭긴 하지만 오래 보관해도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가늘고 연한 오이는 20분, 껍질이 억센 오이는 30분 소금물에 재워 주세요.
*개인적으로 가늘고 연한 오이가 더 아삭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