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취향껏 넣어 엄마표 정성 가득 담을 수 있는 메뉴! 특히 채소 싫어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이럴 때 만들어보셔요. 멸치, 참치, 치즈, 소 불고기, 돈가스 등 토핑 다른 피자처럼 어떤 걸 더하는지에 따라 다른 메뉴 같은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불고기 김밥 만들어볼게요.
소불고기는 강불에 볶아주세요.
팬을 미리 달군 후 고기를 볶아야 국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양념이 고기에 배어들어 맛나요.
STEP 2/4
당근, 오이는 채 썰어 소금 살짝 두른 후 볶아내고 게맛살은 볶지 않고 잘라주었어요. (영상에 당근, 오이 볶는 것과 준비과정 담아두었어요.)
어묵, 달걀, 햄 대신 준비한 소고기에 깻잎! 깻잎이나 상추를 평소에 고기에 싸먹듯이 함께 곁들이면 향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대체불가 단무지랑 우엉 준비했는데요. 어른용 김밥 만드신다면 청양고추 다져 준비하셔도 혹은 가늘게 채 썰어도 매콤함 더해져 맛나요.
STEP 3/4
김밥 김은 거친 면에 밥을 올려요.
김밥 김의 한 면은 보들보들 한쪽은 거칠은데요. 거친 면에 밥을 넣으면 잘 터지지 않고 예쁘게 싸져요.
STEP 4/4
한주먹 정도의 고슬한 밥을 올린 후 얇게 펴서 깻잎 먼저 올린 후 채소랑 고기 더 해보셔요. 어떤 재료를 먼저 넣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단, 밥은 고슬고슬하게~~ 김밥 옆구리가 자꾸 터진다는 분들은 깻잎을 더해보세요. 재료들이 터지지 않도록 말아주는 역할을 해서 더 좋아요.
김밥 터지지 않도록 만드는 한 가지 팁은 김에 밥을 골고루 얇게 끝부분 조금만 남기고 넓게 펴주신 후 말아보시면 잘 안 터져요.
최대한 얇게 밥을 펼쳐야 재료와 잘 어우러진답니다 밥 양이 많으면 싱겁거나 맛이 떨어지니 얇게 넓게 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