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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양념은 시판용 소스가 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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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해먹고 사진만 저장해두었던 떡볶이 사진이네요.

오늘 요리를 안한건 아니지만 밀린 거 먼저 빼보려고요.

사실 떡볶이는 양념이 전부인데 그 양념을 시판용 소스로 만들어서 올릴지 말지 고민을 좀 했어요.

올리려고 찍었으니 올리기로 ~ ^^


떡볶이 떡, 어묵, 양배추, 양파, 대파, 물, 시판용 가루소스

사진에는 떡볶이 떡이 13개인데 10개만 넣었어요.

3개는 에어에 돌려서 먹었지요.

떡볶이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 준비합니다.

어묵, 양배추, 양파, 대파를 손질했어요.

매운맛과 보통맛 2개가 있었는데 매운맛은 진작에 해먹고 보통맛은 냉장고에 계속 굴러다녀서 생각난 김에 해먹어야겠더라고요.

물을 넣고 소스를 풀었어요.

이런 가루의 양념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맛도 나고....^^

떡이 말랑한 상태가 아니고 좀 딱딱해서 떡을 먼저 넣고 끓이다가 양파, 양배추, 어묵을 넣었어요.

야채도 익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파를 넣고 마무리를 해주세요.

시판용 소스만 있으면 기본 이상을 하는 떡볶이가 완성이 됩니다.

내가 이것저것 넣고 하는 거보다 맛있더라고요.ㅋㅋ

시판용 가루소스로 떡볶이 만들기

시판용 소스를 넣고 만든 것이 무슨 레시피냐! 하실 수도 있을듯해요.

예전에 블로그 말고 다른 곳에서 그런 댓글이 달린 적이 있어서 마음의 상처를 쬐끔 받기도 했지만 내가 만든 거니까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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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