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전 지금은 매생이 제철입니다.

매생이전 지금은 매생이 제철입니다.

요즘은 건조된 매생이도 있어서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신선한 매생이를 먹으려면 제철에 먹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찾아보니 11월에서 5월까지 철이라고 하니 꽤 긴 제철 식재료이더라고요. 굴국을 끓일까 했는데 짝꿍이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익혀서 먹으면 괜찮기는 생굴을 사 오면 먹고 싶어 할 거 같아서 매생이전을 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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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

매생이는 체에 걸러서 씻어내고 물기를 꽉 짰어요.
STEP 2/6

부침가루가 조금밖에 안 남아서 밀가루도 섞었어요. 달걀도 1개 깨서 넣고 물은 1/2컵 정도 넣어봤어요. 매생이에 있는 물기를 짜내기는 했어도 물이 남아 있으니 물은 반죽을 하면서 조절을 하세요.
STEP 3/6

흰가루가 남지 않게 열심히 저어서 반죽을 만들었어요.
STEP 4/6

그냥 부쳐도 되지만 난 뭔가를 넣고 싶어서 냉장고에서 보리새우와 홍고추 대파 흰 뿌리를 잘라서 준비했어요.
STEP 5/6

팬을 달구고 기름을 넣고 반죽을 조금씩 떠 넣어서 매생이전을 부쳐줍니다. 토핑으로 준비한 홍고추, 보리새우, 대파를 가운에 꾹 올려줬어요.
STEP 6/6

매생이전 요렇게 간단하게 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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