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 4개지만 썰다 보니 너무 작은 양이라 2개 더 담았어요~!~
이번에 제가 담은 장아찌는 양이 적어서 간단한 레시피로 담았어요
소스를 끓이지 않고 쉽게 만들어도 오도독 소리가 요란한 무간장 장아찌 담는 비법입니다
STEP 2/8
무가 작아서 길이로 자르지 않고 옆으로 2등분하고 세로로 2등분 했어요
용기에 담고 설탕을 무에 골고루 덮어줍니다
STEP 3/8
장아찌 담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무장아찌를 담을 때 영양 많은 껍질째 담아야 오도독 씹는 식감이 더 좋아요
무를 소금이나 간장을 바로 부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그건 시간이 오래 걸려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소개하는 장아찌는 담은지 일주일만 지나도 바로 꺼내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방법입니다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더욱 맛이 베어들어 맛있지요
STEP 4/8
이렇게 설탕을 넣는 이유는 설탕이 무의 수분을 빼주고 꼬듵꼬들하게 해줍니다
STEP 5/8
하루 이틀 지나서 보면 무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와 있어요
이물은 무청으로 두고 조림을 할 때 넣어주면 설탕량을 줄일 수 있어요
STEP 6/8
설탕에 절였던 무를 건져서 그릇에 담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주를 섞어 놓으면 실온에 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STEP 7/8
간장만 부어도 되지만 약간의 식초가
간장의 짠맛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이 좋더라고요
간장 식초 소주 고추를 넣고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줍니다
STEP 8/8
사진은 담은지 일주일 지난 사진이라 간장이 위로 많이 올라왔네요
무장아찌를 담아서 실온에 두고 몇 개씩 꺼내서 무쳐 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