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밥을 좋아하지않아 유부초밥이 아닌 유부밥을 해줍니다. 조미유부를 사면 함께 들어 있는 양념은 사용하지않아요. 그래서 매번 유부초밥 재료속 양념을 버리게 되네요. 급하게 한끼 식사를 만들때 자주 사용하는데 속재료를 다 사용하지않는게 아깝기는 합니다. 시골마트에는 유부만 따로 팔지 않으니 따로 판다고 해도 튀김 유부를 한번 데치고 양념에 졸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아쉬운 대로 조미유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때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유부밥, 간편하게 만들기 편하고 한끼 편하게 먹기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