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밥속재료를 준비할때는 우엉조림까지 하지않아요. 간편하게 먹자고 만드는 김밥인데 손이 많이 가는건 아니지 싶어 속재료는 최대한 간편하게 준비하지요. 대신 손이 많이 가는 우엉조림, 시금치나물을 했을때 김밥을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꼭 하지요. 그건 아마도 손이 많이가는 속재료이지만 김밥에 들어가면 맛이 있으니 맛난 속재료 있을때 김밥을 한번 말자~ 뭐 떡 본 김에 재사지낸다고 반찬으로 만든 김밥재료가 있으니 김밥을 말았습니다. 물론 몇가지 김밥 재료를 준비했지요.
계란 6개,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알끈없이 풀어 준 후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이 두르고 계란물이 후라이팬 바닥에 한층 깔리도록 붓고 지단을 부쳐 줍니다. 여러장 부친 지단은 한김 식으면 채썰어 줍니다.
STEP 4/6
밥 3공기,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밥 3공기로 5줄 김밥을 말았습니다.
STEP 5/6
김밥용 단무지는 국물을 빼서 준비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털어 잎이 큰 깻잎은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요렇게 준비한 김밥재료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그때 그때 말아 드시면 되겠습니다. 김밥을 말고 몇까지 빠진 김밥 재료가 남았을때는 김치넣고 함께 다져 넣고 볶아 볶음밥 재료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STEP 6/6
구운 김밥용 김 위에 준비한 밥을 2/3정도를 얇게 고루 펴 준 후 준비한 속재룔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완성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