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늘은 뭐먹지로 돌아온 며루치 입니다 :)

요즘 일이 많아서 집에서 먹는것보다

밖에서 먹는날이 대부분이였다능..!!

간만에 일찍끝나 집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더니

냉장고에 반찬이 없는거 아니겠어요........?

냉장도에 뭐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술안주로 먹으려고 했던 동전문어가 있더라구요

배가너무고파서 요아이로 반찬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10분만에 밥반찬으로 뚝딱 만들수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소요시간 10분

먼저 동전문어를 세척해줄거예요

건조는 기계건조로 하던 자연건조를 하던

불순물이 섞여나올 수 있기때문에

저는 한번씩 꼭 세척을 해줘요

얼려있는 아이를 물에 담궈뒀다가

흐르는 물에 닦아줬어요

집에 동전문어가 없으시다면

가문어슬라이스 통족으로 대체 가능하실거 같아요!

참고하셔서 만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

반건조 문어조림을 만들기 전에

맛이 어떤지 조리전에 먹어봤는데

약간 짠기가 있어서 간장을 많이 넣지 않으려고 해요

요리를 하기전에 건어물들은 한번씩 드셔보시고

만드시면 간하는데 좋을거 같네용 !!

먼저,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반건조 문어조림을 넣어주세요

살짝 익을정도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기름에 볶아주기만 했는데도

냄새가 넘나 좋아서 그냥 먹을뻔했어요......!!

자...!! 여기서 저는 실수를 합니다.........

분명히 간장을 조금만 넣을거라고 했는데

저렇게나 많이 넣어버렸죠?

놀래서 간장 반을 버렸어요

다음부턴 음식을 만들때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고

넣어줘야겠어요 ... 그냥 간장통에 있는걸로 넣다가

조절이 안되었네요 ..!!

간장과 잘섞이게 반건조 문어조림을 저어주시고

설탕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재료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시고

수분기가 빠질정도로 졸여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아이없이 혼자 먹을거라 일부로 매콤하게 먹기위해서

넣어줬는데 아이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밥반찬으로 만드실거면 청양고추는 생략하시면 될거 같아요!

10분이면 뚝딱 반건조 문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죵?

똥손인 분들도 충분히 만드실수있으니

도전해보셔유!!

사진을 찍기위해 이쁜 그릇에 올려서

통깨 뿌리기 전에 사진찍었어요

사진찍는 내내 곤욕이였어요 ....

냄새가 넘나 좋고 배고파서 언넝하고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

반건조 문어조림 밥반찬으로 뚝딱 !!

뜨거울때 밥위에 올려서 먹으니까

한끼 반찬으로 좋은거 같더라구요

다음엔 양을 많이해서 만들어 두고 먹어야겠다능!!

요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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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문어조림에 사용한 동전문어는

건어물군 멸치양에서 취급하는 상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