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가지전 여름별미로 굳♬
검은 보랏빛이 감도는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아서 항암에는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효능도 있는데요. 기름과 함께 요리했을 때 식감도 상승하고 지용성비타민이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수미네반찬에 수미쌤이 맛나게 전으로 구워서 양념장을 끼얹어 드시는 걸 보니 당장이라도 냉장고에 가지를 소환하고 싶었거든요. 참디 참아 아침에 저도 한번 구워보았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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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껍질을 손으로 벗기기 전에 윗부분을 잘라낸 후 남은 껍질을 벗기시는 게 최대한 손을 안 다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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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손질된 가지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열을 가하면 금방 물컹해지다 보니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저는 1.2cm 정도로 어슷어슷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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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굳이 정성껏 보다는 어슷어슷 바둑판 모양으로 대충 칼금 내면 돼요. 앞, 뒤 모두 칼금을 내어주시되 너무 깊게 내시면 구울 때 부러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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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부침가루→달걀물을 입혀요. 부침가루로 먼저 갈아입고 노오란 달걀물로 물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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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간장에 쪽파를 넣아요. 혹시 쪽파가 없으시다면 대파로 대체하셔도 좋고요. 청양고추, 고춧가루는 개인 취향껏 넣어보세요. 통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함도 더해보세요. 양념장은 미리 섞지 말고 준비를 해두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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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굽는 올리브용 기름이나 식용유 어떤 거에도 좋아요. 달걀물 입힌 가지는 중불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도톰하게 썰었기에 속까지 익도록 중불에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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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다 구워진 가지전위에 이제 양념장을 조금씩 떠서 끼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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