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어
추운 겨울전 까지 잘 뽑아 먹던 대파가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 있다가
따스한 봄에 다시 살아 난 대파를
동파라고도 하고
움파라고도 합니다.
아무튼 텃밭의 대파를 정리했습니다.
좀 늦게 손질하다보니
대파가 파이프처럼 단단해 졌습니다.
그래도 있는 대파 뽑아 버리지않고
바로 먹을건 다듬어 냉장실에 몇뿌리 넣어 두고
나머지는
쏭쏭 썰고, 어슷썰어
흰부분, 초록부분 분리해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고 있답니다.
텃밭에서 정리한 대파와 삼겹살을 함께 구워 주니
고기 누린내 없는 삼겹살 구이가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대파 삼겹살구이
대파 삼겹살구이
준비하기.....
삼겹살 300g, 대파 2대, 허브솔트
삼겹살 300g을 준비해
허브솔트를 앞, 뒤 고루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바구니에
먼저 종이호일을 깔고
구멍을 쏭쏭 뚫어 준 후
다파 2대를 긁직하니 어 슷썰어
한층 깔아 줍니다.
그리고 밑간한 삼겹살을
겹치지않게 한층 깔고
180도에서 15분간 구워 줍니다.
그리고 구워진 삼겹살을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 준 후
180도에서 5분간 더 돌려 주었습니다.
기름이 빠져
노릇하니 바삭한
대파 삼겹살구이가 완성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