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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밥 만드는 법 봄철 냉이밥이 보약이다.
요즘 냉이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는데 오늘은 냉이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는 밥을 먹지 않으면 재밌게 놀다가도 급격하게 예민해지는 사람이라서 꼭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됩니다.

사람이 저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예민해지는데 회사에서 점심을 일찍 먹어서 그런가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배가 고팠습니다.

군것질을 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군것질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인지라 맛있는 밥이 먹고 싶었습니다.

"맛있는 밥이라 뭐가 있을까?"

매일 먹는 흰쌀밥은 지겹고 오랜만에 향긋한 냉이밥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퇴근하고 시장에 들러 냉이를 구입했습니다.

냉이는 시장 또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즉 제철 맞은 냉이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는 증거입니다.

퇴근하고 시장에 들러 냉이 구입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부탁을 했습니다.

"저녁에 냉이밥 만들어 먹을 테니까 쌀 2컵만 불려주세요."라고 부탁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2컵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이 양이 2컵인가 싶을 정도로 많았는데 어머니에게 "이거 2컵 맞아요?"라고 되물었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몰라서 4컵 불렸어~"

어쩐지 양이 많더라니 어머니께서 4컵을 불리셨습니다.

불린 쌀 4컵을 다 사용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어머니 1컵, 저 한 1컵 총 2컵만 사용하고 나머지 불린 쌀은 어머니께서 내일 아침에 먹을 흰쌀밥 지을 때 사용하셨습니다.

이러쿵저러쿵 일도 있었는데 거두절미하고 이제 어머니와 둘이서 맛있게 먹은 냉이밥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노하우
  • 냉이 손질법
  • 냉이 보관법
  • 표고버섯 손질법
  • 표고버섯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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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기름 조리법
  • 들기름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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